이수화학, 전고체 배터리 소재 상업화 추진…주가 6%대 '상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수화학의 주가가 오르고 있다. 미국 회사와 손잡고 전고체 배터리 소재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2900원(6.82%)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4만74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이수화학은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켈로그브라운앤루트)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황화리튬 상업 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R은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물질 회수와 정제 기술 등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수화학은 KBR과 공동 개발을 통해 연간 수천t 이상의 황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20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이수화학은 전일 대비 2900원(6.82%) 오른 4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4만7400원까지 올랐다.
이날 이수화학은 미국 과학 기술 엔지니어링 회사 KBR(켈로그브라운앤루트)과 전고체 배터리 소재 황화리튬(Li2S)의 상업공정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계약은 이수화학과 KBR이 황화리튬 상업 생산을 위한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KBR은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으로, 환경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물질 회수와 정제 기술 등에서 40년 이상의 경험을 갖고 있다. 이수화학은 KBR과 공동 개발을 통해 연간 수천t 이상의 황화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