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동물과 근접 교감'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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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동물 사파리 '로스트밸리'
10년 만에 방문객 1800만명 넘어
10년 만에 방문객 1800만명 넘어

인기 비결로는 초식동물들과의 ‘근접 교감’이 가능하다는 점이 꼽힌다. 관람객들은 유리창이 없는 탐험차량에 앉아 24종 200여 마리의 초식동물을 10여 분간 관찰할 수 있다. 탐험대장으로부터 초식동물의 특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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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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