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상의, ‘복합위기 시대 차이나리스크와 기업 대응’ 대전경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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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사우디 주도 OPEC+의 원유 감산 발표와 미·중 패권 경쟁 심화 등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수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긍정은 언제나 성공의 시작이자 출발점”이라며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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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상의는 오는 18일 ‘대전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대전상의는 이날 포럼 강사로 강준영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교수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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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어느 하나만을 선택할 수 없기에 두 국가에 대한 협력과 설득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국내 기업은 중국의 정책 변화와 경향을 파악해 시장에서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각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과 제조 능력을 바탕으로 중국의 시장·부문·지역별로 특화된 대응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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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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