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다음달 4일까지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공모 주제는 천안 인구 유입 확대 방안,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 방안, 청년층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이다.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최대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단순 건의를 제외한 모든 제안자에게 5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지급한다.
전남 신안군은 올해부터 전국 최장 길이의 ‘어싱(earthing·맨발)길’ 조성을 시작한다. 지도읍 자동리에서 점암선착장까지 14㎞(폭 2~2.5m) 길이다. 오는 7월 3.4㎞를 먼저 개통하고 2026년까지 14㎞를 완료할 계획이다. 길 양쪽에는 신안 대표 수종인 나한송과 붓들레아꽃을 심고 바로 옆에는 자전거길도 만든다.
경기도는 오는 28일까지 ‘경기도 바이오기업 수요기술 산학연(병원) 공동연구 지원사업’에 참가할 4개사를 모집한다. 기업이 제안한 수요기술을 첨단 연구 장비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고도화하고 기술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대상은 신약 및 바이오 제품 개발을 위해 R&D(연구개발)를 진행 중인 바이오 기업이며, 신청은 경기도 누리집 및 이지비즈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