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시, 40만 인구 걸맞는 '대중교통 정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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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편리한 교통체계 만들어 '희망도시 바탕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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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버스 노선체계를 개편하는 등 40만 인구에 걸맞은 대중교통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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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에 따라 전반적인 지리와 지역 여건을 고려하여 경강선 등의 철도노선과도 잘 연계되는 노선계획을 설계 중이다. 또 기존에 일률적으로 전 구간 운행하던 버스 체계를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로 나누어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지간선 체계’로 계획 중이다.
여기에 학생통학노선도 고려한 종합적인 순환노선 구축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환승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별 버스 운영이 필요함에 따라 순환노선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권역별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버스의 배차간격을 앞당겨 광주시 대중교통 서비스 질적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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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철도 정책도 개선한다. 시를 지나는 유일한 경강선은 서울 및 성남 출퇴근 인구로 개선 필요성이 상당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서~광주선, 위례~삼동선, 8호선 연장을 추진 중이다. 특히, 수서~광주선은 지난 2월 24일 기본계획이 고시되어 본격적인 설계와 착공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2030년 완공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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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관계기관 협의를 비롯해 제도 정비, 시스템 개발 등을 준비 중이며,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같이 수도권 전역 대중교통 이용 시 연간 한도 범위 내에서 환승 포함 교통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밖에 택시 관련 정책도 손 보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법인이나 개인택시 51대를 신규 면허했다. 올해에는 신규 택시 면허 추가 발급을 위한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재산정’ 용역을 추진 중이다.
시는 안정적인 택시 공급을 통한 심야 택시 부족 문제 해결과 교통서비스 제공의 사각지대 해소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역적인 도시분포의 한계를 잘 소화할 수 있는 교통체계 구상뿐 아니라 시민이 잘 이해할 수 있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체계를 만들어 희망 도시의 바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경기광주=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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