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서 산불…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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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당국은 소방 당국 등과 헬기 5대, 장비 22대, 진화대원 등 19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 39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불은 철제를 자르는 그라인더 작업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산림 당국 등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날 영월을 비롯한 강원 전역에는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