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 '스즈메의 문단속' 독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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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스즈메의 문단속'이 이번 주말에도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31일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날 4만5천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320만3천여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작품은 이달 8일 개봉한 뒤로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35%를 기록해 1위에 올라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2019)와 함께 신카이 감독의 '재난 3부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2011년 일본에 큰 고통을 안겨준 동일본대지진을 소재로 삼았다.
29일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틀간 5만7천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 '웅남이'가 3위를, 내달 1일 장궈룽(장국영·1956∼2003) 20주기를 앞두고 재개봉한 '해피투게더'가 4위에 올라 있다.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박스오피스 5위를 보이며 일본 애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31일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작품은 전날 4만5천여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320만3천여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작품은 이달 8일 개봉한 뒤로 2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오전 실시간 예매율도 35%를 기록해 1위에 올라 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연출한 '스즈메의 문단속'은 여고생 스즈메가 의자로 변해버린 청년 소타와 함께 재난을 부르는 문을 닫으러 모험에 나서는 내용을 그린다.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2019)와 함께 신카이 감독의 '재난 3부작'으로 꼽히는 작품은 2011년 일본에 큰 고통을 안겨준 동일본대지진을 소재로 삼았다.
29일 개봉한 액션 블록버스터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는 이틀간 5만7천여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개그맨 박성광이 연출한 코미디 영화 '웅남이'가 3위를, 내달 1일 장궈룽(장국영·1956∼2003) 20주기를 앞두고 재개봉한 '해피투게더'가 4위에 올라 있다.
1990년대 인기 만화 '슬램덩크'를 스크린에 옮긴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박스오피스 5위를 보이며 일본 애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