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과학축제', 대덕특구 50주년 기념 대전 엑스포공원서 열려
4월은 과학의 달…전국 각지에서 다채로운 행사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과학문화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4월 한 달 과학관, 연구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과학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가 대덕특구 5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린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성과 전시와 스타과학자 강연, 공연 및 과학예능쇼, 자율주행차 시승 및 로보틱스 체험 등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역에서도 다양한 과학축제와 체험행사가 열린다.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4월 21~22일 '봄 사이언스 데이'를 열고, 국립과천과학관은 22~23일 '해피사이언스 축제'를 연다.

부산 벡스코에서는 22~23일 부산과학축전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는 21~23일 고흥우주항공축제·전남과학축전이 열린다.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아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정부출연연구기관 주요 연구실을 공개하는 '대덕특구 탐방프로그램'도 27~30일 열린다.

이 밖에도 천체관측, 생태탐방, 과학마술공연 등 전국 50여개 기관에서 130여개 과학문화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립과학관에서는 21일 과학의 날을 기념해 상설전시관 등을 무료 개관한다.

온라인포털 '사이언스올'에서는 4월 한 달간 '2023 봄날의 과학산책'을 운영한다.

여기에서는 과학문화 콘텐츠를 비롯해 과학 웹툰과 웹드라마 등이 공개되고, 과학퀴즈위크 등 이벤트도 열린다.

과학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과학문화바우처 지원'도 25일부터 과학문화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과학 주제 상품화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우수과학문화상품 아이디어 공모전'도 4월 10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한다.

과학의 달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과학의 달 또는 숫자 4를 표현하는 제스처나 동작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특정 해시태그를 다는 캠페인도 개최된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과기정통부 오태석 1차관은 "저출생, 기후위기,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등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라며,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국민 누구나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과학이 더 친숙해지고 즐길 수 있는 대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 과학의 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언스올에서 보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