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기현, 경희대생들과 '천원 아침밥'…"식사만큼은 국가가 책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지율 하락세' 청년층 공략…"총학생회-당 채널 만들어 소통"
    김기현, 경희대생들과 '천원 아침밥'…"식사만큼은 국가가 책임"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28일 서울 경희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1천원 아침밥'을 함께 했다.

    지난 21일 긴급 생계비 소액 대출 사업 점검을 위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은 데 이은 두 번째 민생 행보다.

    최근 당에 대한 청년층 지지율이 하락세에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청년들과 접점을 넓히려는 시도로도 풀이된다.

    이날 '1천원 아침밥 체험' 행사에는 김 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병민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가 참석했다.

    김 대표는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오전 8시부터 발권되는 천원 조식권을 구매했다.

    1천원 조식은 정부와 대학본부, 생활협동조합이 식사 비용을 나눠 부담해 운영된다.

    경희대는 지난 13일부터 100명에게 1천원 조식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소고기미역국과 쌀밥, 장조림과 어묵볶음, 무생채를 배식받은 김 대표는 학생들과 둘러앉아 아침 식사를 했다.

    김 대표는 최근 경제적 부담 때문에 아침을 먹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며 "식사하는 문제만큼은 국가가 책임지는 방식으로 (1천원 조식 사업을)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

    (사업) 범위도 넓히고 (급식) 질도 높이도록 지원 단가를 높이려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식사하면서 대학 생활이나 취업 등에 관한 학생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한 학생은 "일상적인 통신비나 교통비, 아침 식사같이 학생들에게 도움 되는 정책을 마련해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식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김 대표는 "역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내 손에 잡히는 시급한 일들을 먼저 (해결)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이런 생활 정치가 우리가 우선으로 해야 하는 과제"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 정책위원회에서 각종 정책 입안을 발표하는 과정에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공식 채널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만들 예정"이라며 "또 대학별 총학생회와 우리 당이 구체적 채널을 만들어 상시적인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청년 지지율 문제에 대해선 "여당답게 대한민국을 살기 좋게 만들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식으로 미래 희망을 만들어 나가면 청년 지지율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 지지율이 다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김기현, 경희대생들과 '천원 아침밥'…"식사만큼은 국가가 책임"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李 대통령, 샤오미폰 들고 시진핑과 셀카…"인생샷 건졌다"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폰'으로 시 주석 부부와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90분간 정상회담에 이어 2시간 동안 만찬을 함께 해 신뢰 관계를 다졌다.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전날 오후 6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인민대회당 3층에서 국빈 만찬을 했다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브리핑에서 설명했다. 위 실장에 따르면 만찬은 한중 양국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1월 경주에서 못다 나눈 대화를 이어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이 대통령은 만찬을 마친 뒤 엑스(X·옛 트위터)에 시 주석과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화질은 확실하쥬?'란 제목의 글에서 이 대통령은 "경주에서 선물 받은 샤오미로 시진핑 주석님 내외분과 셀카 한 장. 덕분에 인생샷 건졌습니다 ㅎㅎ"라는 설명을 붙였다.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렸던 한중정상회담에서 시 주석으로부터 선물 받은 '샤오미 스마트폰'을 베이징에 가져와 함께 사진을 찍은 것. 이 대통령은 "가까이서 만날수록 풀리는 한중관계, 앞으로 더 자주 소통하고 더 많이 협력하겠다"고 부연했다.앞서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1일 APEC 계기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 대통령에게 샤오미폰 2대를 선물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스마트폰을 두드리며 "통신보안은 되냐"고 농담을 건넸다. 시 주석은 웃으며 “뒷문(백도어)이 있는지 한번 확인해보라”고 대답했다. 백도어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보안 시스템을 피해 접근할 수 있는 우회로를 의미한다.이 대통령과

    2. 2

      靑 "한중, 北 대화 재개 필요성 공감…서해 구조물문제 진전 기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5일(현지시간) 진행된 두 번째 정상회담에서 북한과 대화 재개 필요성에 공감하는 등 한반도 평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회담 뒤 베이징 현지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진행, "양 정상은 회담에서 북한과의 대화 재개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위 실장은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한중 양국의 공동이익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 수행 의지를 확인했다"면서 "한중 정상은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를 구축을 위한 창의적 방안을 지속해서 모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민감한 현안으로 꼽히는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한 논의도 이어졌다.위 실장은 "한중 관계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서해를 평화롭고 공용하는 바다로 만나는 게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고, 서해 구조물 문제에 대해서도 건설적인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조심스럽지만, 진전을 기할 수 있겠다는 기대를 갖게 됐다"면서 "양 정상은 서해에 경계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 올해부터 경계획정을 위한 차관급 회담을 개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한한령 완화' 등 문화 교류에 대해서도 양 정상은 진전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위 실장은 전했다.그는 "양측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하자는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바둑·축구 등의 분야부터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고, 드라마·영

    3. 3

      [속보] 靑 "中에 핵잠 도입 추진 입장 충분히 설명…특별히 문제 없었다"

      [속보] 靑 "中에 핵잠 도입 추진 입장 충분히 설명…특별히 문제 없었다"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