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관련 '헬프데스크' 운영
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 대전시 대덕구 목상동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헬프데스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통해 피해를 접수한 뒤 현장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연락처는 042-930-1110, 042-930-1124, 042-930-1126이며,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덕구청과 함께 대덕문화센터에서 긴급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식수와 구호 물품 등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화재 관련 사고 수습에 온 힘을 쏟고 지역 사회 피해 복구를 위한 모든 필요한 조치를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