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상공인·비영리단체 지하철 등 광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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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서울시에 주소를 둔 비영리법인·단체나 소기업·소상공인이다.
공모개시일 기준 최근 2년 내 선정된 단체·기업은 제외된다.
선정된 단체는 시에서 디자인 기획·인쇄·부착과 영상 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을 지원받는다.
광고물 제작은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갖춘 청년창업 초기기업 등에 맡긴다.
시가 보유한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약 7천여면이고, 영상매체는 서울시 본청사 시민게시판, 지하철역 미디어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DID) 등 110여대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4월 말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15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며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홍보·광고를 지원한다.
응모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