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에 딴 딸기, 낮에는 마트에 있네? 새벽의 '초신선함'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 논산과 담양 등 주요 딸기 산지에서 새벽 3시에 수확, 상품화 작업 이후 오후 2시부터 전국 점포에 입고
- 기온이 오를수록 물러지는 딸기 특성상, 상대적으로 기온 낮은 새벽에는 경도가 높아 신선하게 수확 가능
일반적으로 딸기는 오전 중에 수확해 다음날 점포에서 판매되지만, ‘새벽 딸기’는 논산, 담양 등의 주요 산지에서 새벽 3시경부터 수확을 시작해 당일 오후 2시 이후 매장에서 바로 만날 수 있다. 수확 시간은 물론 크기 선별, 포장 작업까지 하루는 지나야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기존 딸기와 달리 유통에 걸리는 시간을 반나절로 줄여 신선도를 극대화했다.
올해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1번지’를 목표로 초신선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2월 23일(목) 대형마트 최초로 전국 모든 점포에서 ‘새벽 딸기’를 만나볼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시작했고, ‘금실 딸기’와 ‘비타베리’ 등 ‘새벽 딸기’로 운영되는 상품 수도 늘렸다.
2월 말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인 봄이 되면 온도에 매우 민감한 딸기 과육이 약해짐에 따라 수확 및 선별 과정에서 멍이 들거나 물러지는 현상이 빈번히 발생하게 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평균적으로 2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딸기의 품질이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점을 고려, 딸기 농가 및 지역 농협과 협업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은 새벽에 수확하여 경도와 신선도가 높은 ‘새벽 딸기’를 선보여왔다. 올해는 제주, 담양, 임실, 정읍 등 로컬 산지 10여 곳을 추가로 확대함에 따라 지역별 신선한 딸기 공급 체계를 구축해 ‘새벽 딸기’ 운영을 전점으로 확대하고 새로운 품종도 새벽 수확 상품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상품화 방식과 패키지도 개선했다. 기존에는 포장 작업 시 생길 수 있는 원물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한 규칙없이 벌크 형태로 담아냈지만, 올해부터는 작업 방식을 개선해 손상 최소화와 선도 유지는 물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해 가장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