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추모공원, 윤달 화장장 특별운영…개장유골 1일 최대 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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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시설관리공단이 오는 25일부터 화장장 운영을 특별운영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려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2020년 이후 3년 만에 돌아오는 윤달이 있기 때문이다.
올해 윤달은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윤달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이 하루평균 1.7회에서 24회로 급증한다.
이에 따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화장장 특별운영 2단계를 예년보다 다소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화장로 운영은 기존 1일 4회차 운영에서 5, 6, 7회차 등 세 개 회차를 1시간 단위로 추가해 개장 유골만 집중적으로 화장할 예정이다.
기존 일반·개장유골 4회차 화장에 더해 세 개 회차에 개장유골만을 화장하면 개장유골 화장은 하루 최대 24회로 늘어난다.
개장유골 화장 시 유가족 등 요청이 있으면 운구 대신 운반 트레이를 사용하는 등 개장유골 화장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원주시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급증으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올해 윤달은 3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다.
윤달기간에는 개장유골 화장이 하루평균 1.7회에서 24회로 급증한다.
이에 따라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화장장 특별운영 2단계를 예년보다 다소 앞당겨 운영하기로 했다.
화장로 운영은 기존 1일 4회차 운영에서 5, 6, 7회차 등 세 개 회차를 1시간 단위로 추가해 개장 유골만 집중적으로 화장할 예정이다.
기존 일반·개장유골 4회차 화장에 더해 세 개 회차에 개장유골만을 화장하면 개장유골 화장은 하루 최대 24회로 늘어난다.
개장유골 화장 시 유가족 등 요청이 있으면 운구 대신 운반 트레이를 사용하는 등 개장유골 화장 소요 시간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원주시실관리공단 관계자는 "윤달기간 개장유골 화장 급증으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