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 올해 국민철도 안전지킴이 공개 모집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은 다음 달 5일까지 국민의 눈으로 안전 사각지대 발굴에 나설 ‘SR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SR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는 안전 활동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부터 10개월간 안전교육, 고속철도 안전 점검, 안전 문화 활동, 재난 대응훈련 등 에스알과 함께 재해경감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에스알은 2021년부터 운영해온 시민 안전체험단을 올해는 국민철도 안전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했다.

기존 체험 위주의 안전 활동에서 실제 위험 요소 발굴 및 대국민 의견수렴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메타버스, VR 등 4차산업 기반 안전교육 및 훈련을 확대하고, 재난 및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 등 단계별 위험관리 활동을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SRT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지원할 수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