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국제경기 유공자에 서규재·유영동 감독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2022년 국제 경기 유공자에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인 서규재(인천시체육회) 감독과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3 정구인의 밤 행사를 열고 지난해 국내 및 국제 경기 유공자를 포함한 9개 부문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내외 각종 대회를 후원한 NH농협은행과 요넥스 코리아가 공로상을 받았다.

서규재, 유영동 감독은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정인선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장은 "협회 창립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국내 및 국제대회 운영, 상임 심판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프트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