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조선협력업체, 노인·여성 일자리 업무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번 협약은 최근 조선업종 수주가 증가해 일감이 늘어나고 있으나, 생산 담당 인력은 부족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니어클럽 등은 조선 협력업체에 고령자나 여성 근로자 등 구직자를 소개하고, 협력업체는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주로 전문 기술이 필요하지 않은 업무 보조 일자리 등이 제공될 전망이다.
김종훈 구청장은 "조선업은 지역 고용창출 효과가 가장 큰 산업이다"며 "공공형 일자리와 연계해 지속적인 구직자 발굴 등 조선업 일자리 상생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