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성북구의 한 대중목욕탕 주인이 받은 지난 1월분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에 893만1000원의 요금이 적혀 있다. 지난해 1월(456만1570원)과 비교하면 두 배 수준으로 치솟은 금액이다. 도시가스 요금이 지난 1년 사이 40% 가까이 오른 데다 한파가 겹치면서 목욕탕과 찜질방, 음식점 등 도시가스 사용량이 많은 업소를 중심으로 ‘요금 폭탄’ 고지서가 날아들고 있다. 연합뉴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오른쪽)이 13일(현지시간) 폴란드 스위토초우 군사기지에서 우크라이나로 보내질 레오파르트2 전차를 둘러보고 있다. 독일 정부는 지난달 폴란드, 덴마크 등 주변국이 우크라이나에 독일산 주력 전차인 레오파르트1·2를 지원해도 된다고 승인했다.로이터연합뉴스
양대노총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윤석열 정부 노동개악 반대, 노동-민생입법 과제 처리촉구'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양대노총은 기자회견에서 부당한 노조운영 개입 즉각 중단, 저임금 장시간노동 강요하는 노동개악 중단, 노조법 2·3조(노란봉투법) 개정, 5인미만 근기법 전면 적용, 에너지 교통기본권 보장 등을 요구했다. 최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