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PCR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1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만2805명 늘어 3033만814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하루 전 1만3504명보다 699명, 1주일 전(4일) 1만4624명보다 1819명 줄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7월 2일 1만708명 발생 이후 7개월 만의 최소치다.

국내발생은 1만2781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입원 치료를 받는 위중증 환자는 284명이며 사망자는 16명 증가했다.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