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과장급 70% 교체…예산총괄 장윤정·조세정책 이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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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는 "업무 성과가 높은 인재를 중심으로 역량·경력·조직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임자를 배치하고, 큰 규모의 인사이동을 통해 조직 분위기 쇄신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예산총괄과장은 장윤정 현 예산정책과장이, 세제를 총괄하는 조세정책과장은 이재면 현 재산세제과장이 맡는다.
장 과장은 여성 최초로 예산총괄과장에 임명됐다.
재정관리총괄과장은 유형선, 경제구조개혁총괄과장은 황인웅, 미래전략과장은 심규진, 대외경제총괄과장은 심현우, 공공정책총괄과장은 정유리 과장이 맡는다.
전체 기재부 과장 중 여성 과장은 24명(20.5%)으로 작년보다 3명 늘어 처음으로 비중이 20%를 넘었다.
1980년대생 과장은 2명에서 5명으로, 주무관 공채 출신 과장은 10명에서 11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