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 '기초학력과 실력 향상'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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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학교급별 교육 목표 제시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교육 목표로 기초학력과 실력 향상을 내세웠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을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라는 목표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며 올해 광주교육의 바뀌는 점을 학교급별로 설명했다.
공립유치원을 방학 중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 위해 놀이강사를 지원하고 놀이배움터를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유지, 기초학력 전담교사 학교당 1명 배치, 광주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중학교는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1학년 2학기부터 지필평가 실시,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과 실력향상을 함께 도모한다.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환경 구축과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학생 주도의 365-스터디룸 설치,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양성 등 학교 내 대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직업계 고등학교는 점진적 학과 재구조화 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특수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 함께하는 삶을 지원하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또 스마트기기 보급과 AI(인공지능) 팩토리 구축, 초·중생 대상 AI 등 교육 수업시수 확대,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 등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졸업앨범비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등 보편적 교육복지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교육감은 "2023년은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한 아이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고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7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3년을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라는 목표 실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획일화된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맞는 다양성 교육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해야 한다"며 올해 광주교육의 바뀌는 점을 학교급별로 설명했다.
공립유치원을 방학 중 오후 7시까지 연장하기 위해 놀이강사를 지원하고 놀이배움터를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1학년부터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 유지, 기초학력 전담교사 학교당 1명 배치, 광주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중학교는 1학년 1학기 자유학기제 운영, 1학년 2학기부터 지필평가 실시,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기초학력 보장과 실력향상을 함께 도모한다.
일반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학습환경 구축과 인프라 조성에 중점을 뒀다.
학생 주도의 365-스터디룸 설치, 1고교 1대입 전문 디렉터 양성 등 학교 내 대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
직업계 고등학교는 점진적 학과 재구조화 사업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
특수학교는 학생들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도와, 함께하는 삶을 지원하는 교육에 중점을 둔다.
또 스마트기기 보급과 AI(인공지능) 팩토리 구축, 초·중생 대상 AI 등 교육 수업시수 확대, 학생 국제화 역량 강화 등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졸업앨범비 지원,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수학여행비 및 입학준비금 지원 확대 등 보편적 교육복지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 교육감은 "2023년은 '다양한 실력이 광주교육의 미래'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원년이 돼야 한다"며 "한 아이도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켜주고 함께하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