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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유통업체 '이온', 파트타임 근로자 40만명 시급 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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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수입 평균 75만원 오를 듯…"일손 부족에 대응"
    日유통업체 '이온', 파트타임 근로자 40만명 시급 7% 인상
    일본 대형 유통업체인 이온그룹이 약 40만 명에 이르는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급을 평균 7% 올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온은 국내 종업원의 80%를 차지하는 파트타임 근로자의 시급을 이르면 3월부터 인상해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로 했다.

    이온은 일본에서 가장 많은 파트타임 근로자를 고용한 업체로, 일본 비정규직 노동자의 2%가 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급 인상률 7%는 일본의 최근 물가 상승률과 유통업계 노조가 요구하는 인상률보다 높은 수치다.

    이온에서 일하는 파트타임 근로자의 평균 시급은 대략 1천 엔(약 9천500원)이어서 인상이 이뤄지면 1천70엔(약 1만1천 원) 정도가 된다.

    연간 수입은 평균 120만 엔(약 1천140만 원)에서 8만 엔(약 76만 원) 남짓 오른 128만 엔으로 전망된다.

    이온은 인건비 인상분을 점포 운영의 효율화와 자체 브랜드 상품 확대 등을 통해 확보한 수익으로 충당할 방침이다.

    닛케이는 "이온의 파트타임 근로자 시급 인상은 다른 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일부 근로자는 수입의 일정액을 넘으면 세금과 사회보험료 부담이 생기는 '연간 수입의 벽'을 이유로 일하는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고 짚었다.

    일본에서는 기업 규모에 따라 근로자의 연간 수입이 106만 엔(약 1천만 원) 혹은 130만 엔(약 1천230만 원)을 넘기면 사회보험료를 내야 한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전날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폭넓은 대응책을 검토하겠다"며 이른바 '연간 수입의 벽'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기시다 총리는 올해 집중할 현안으로 저출산 문제와 임금 인상을 꼽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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