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농촌지역 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초전동 농산물도매시장에 ‘진주시 농촌일손지원센터’를 열었다. 센터는 지난해까지 별도로 운영해오던 내국인 구직자 중개·알선 업무와 합법적인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를 일원화한다. 시는 구인·구직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농산물도매시장에 센터를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