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 출시
동국제약은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L-아르기닌'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의 주원료인 L-아르기닌은 개별인정형 원료로써, 하루 6,000mg 섭취 시 '혈관 이완을 통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개별인정형 원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해야 허가를 받을 수 있다.

혈관은 노화될수록 혈관 내피세포가 산화질소(NO)를 분비하는 능력이 떨어져 혈관의 탄력성이 줄고, 혈관질환이 발생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L-아르기닌은 신체를 구성하는 20가지 아미노산 중 하나이며, 단백질 합성과 신진대사 활성에 관여하는 중요한 성분으로 혈행 개선뿐 아니라 체내 에너지 생성 역할도 하는 산화질소(NO)의 생성을 촉진해 혈관 내피세포 기능을 정상화시키고 혈관 이완작용을 돕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L-아르기닌 6,000mg(1일 섭취량 100%)을 보장하면서 나이아신, 비타민B6또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100%로 배합한 복합 기능성 제품이다.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혈행N 아르기닌 마스터는 혈관 이완을 통한 혈행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물론 일상의 활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이들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며 "상큼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앰플형 액상 제품이지만 당류, 나트륨, 콜레스테롤 함량이 0여서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승원기자 magun1221@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