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19일 오전 서울 중구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앞으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1
2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만7408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2995만5366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금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10월21일(2만4730명)이후 13주 만에 가장 적다.

최근 일주일간(14~20일)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만6699명→3만2570명→1만4144명→4만199명→3만6908명→2만9816명→2만7408명으로, 일평균 3만1106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7314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94명이다. 이 중 57명이 중국발 입국자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7107명, 서울 5016명, 부산 1824명, 경남 1717명, 인천 1639명, 경북 1314명, 대구 1268명, 충남 1181명, 전남 1087명, 전북 967명, 충북 894명, 대전 763명, 강원 730명, 광주 700명, 울산 642명, 제주 340명, 세종 204명, 검역 15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53명이다. 전날 사망자는 3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3만3134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