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고향사랑 고액기부자 1호는 양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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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액기부자 1호인 양준혁 이사장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대구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누구보다도 대구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대구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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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태어난 지역은 물론 학업·근무·여행 등을 통해 관계를 맺은 ‘제2의 고향’ 등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복리증진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이 주어지는 제도이다.
개인의 기부금액은 연간 500만 원이 최대이며, 500만 원 기부 시 최대 90만 8천 원의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 16.5%)와 150만 원(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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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를 원하는 개인은 통합(원스톱) 정보시스템인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5900여 개 농협 창구를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대구로 기부되는 고향사랑 기부금은 기금으로 관리·운용해 취약계층, 청소년 육성 등 대구시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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