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새해 첫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은 서울사랑상품권의 하나다. 금천구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발행 규모는 100억원이다.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페이 플러스, 신한 쏠 등 총 5개 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사용처는 대형마트 등 가맹제한업종을 제외한 7000여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