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 양성률 12.7%…8명에 1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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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중국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1천628명 중 단기체류 외국인 229명이 공항검사센터에서 PCR 검사를 받았고 이중 29명이 확진됐다.
양성률은 12.7%로, 전날(13.2%)과 비교해 소폭 감소했으나 사흘째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방역 당국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을 요구한 지난 5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의 검사 양성률은 12.6%→23.5%→14.8%→3.9%→5.5%→14.7%→13.2%→12.7%로 나타났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된 지난 2일부터 전날까지 인천공항 입국자 수는 누적 1만4천635명이고, 단기체류 외국인 누적 양성률은 16.6%(3천81명 검사, 512명 양성)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