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리온 제공
사진. 오리온 제공
오리온은 간편식사대용식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매출이 지난해 134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출시 첫 해 43억 원을 기록했던 '오!그래놀라'는 출시 4년 만에 매출이 3배 성장했다.

오!그래놀라는 간편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 식사 대용식 브랜드다.

국산쌀과 귀리, 호밀 등을 그대로 가공해 국내에서 100% 제조한다.

간편 식사 대용식 수요가 늘어나면서 시리얼 시장에서 그래놀라 점유율이 콘플레이크를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가치소비 트렌드가 계속되면서 간편한 식사대용식으로 그래놀라를 찾는 소비자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