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또 도둑질"…中, 이번엔 '한지 홍보' 뉴진스에 악플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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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지난 6일 공개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의 '2022 한지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지원사업' 홍보영상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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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오롯이 한지에 관한 것이었다. 제지술에 대한 언급은 일절 없었다. 하지만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은 뉴진스의 인스타그램으로 몰려와 각종 악플을 달며 비난했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번 영상은 제지술을 논하는 것이 아닌 한지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영상"이라며 "제대로 보지도 않고 감정적으로만 반응한다. 한국 문화에 대한 큰 열등감이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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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