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마틸다' 누적 공연 300회 기념 주간·창작 뮤지컬 '일라이' 2월 개막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 최태성과 마스터 클래스 개최
▲ 뮤지컬 '영웅', 최태성과 마스터 클래스 개최 = 뮤지컬 '영웅'이 청소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역사 마스터 클래스와 백스테이지 투어 행사를 오는 13일과 20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연다.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영웅'의 주인공 안중근 의사에 대한 강연을 들려준다.

강연 이후에는 뮤지컬 무대 뒤 곳곳을 볼 수 있는 백스테이지 투어가 이어진다.

이날 공연을 예매한 청소년 관람객은 제작사 에이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 최태성과 마스터 클래스 개최
▲ 뮤지컬 '마틸다' 누적 공연 300회 기념 주간 = 뮤지컬 '마틸다'가 누적 공연 300회를 기념해 3일부터 8일까지 한 주간 '미라클 위크' 이벤트를 연다.

'미라클 위크' 기간 전석 20% 할인을 제공하며 관람객에게 2023년 마틸다 카드 캘린더를 증정한다.

2018∼19년 공연에서 마틸다 역으로 출연했던 아역 배우 설가은, 안소명, 이지나, 황예영이 8일 공연 커튼콜 무대에 올라 인사하는 '홈커밍 데이' 행사도 마련된다.

[공연소식] 뮤지컬 '영웅', 최태성과 마스터 클래스 개최
▲ 창작 뮤지컬 '일라이' 2월 개막 = 명문 학교를 배경으로 거짓 소문에 휩싸인 학생의 갈등을 그린 뮤지컬 '일라이'가 다음 달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서울 종로구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공연된다.

명문 브릭스턴 아카데미에 거짓말을 일삼는 전학생 소피가 등장하며 학생들 사이에 벌어지는 심리전과 방황을 담아낸다.

평범한 우등생 리온 역에는 배우 유태율과 기세중, 노윤이 출연하며, 재단 이사장의 아들이자 인기 많은 학생 일라이 역으로는 배나라, 홍승안, 박좌헌이 무대에 오른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전학생 소피 역은 이서영과 이지연이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