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요일 코로나19 확진자, 4주 연속 2천명대
대전지역 월요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주 연속 2천명을 넘어섰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월요일인 전날 2천2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3주 전 월요일인 지난 7일과 2주일 전인 14일, 1주일 전인 21일에도 2천231명과 2천611명, 2천396명이 확진됐다.

일요일에 1천명 아래(6일 586·13일 903·20일 871·27일 820명)까지 줄었던 신규 확진자가 월요일에 급증하는 양상이 반복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전체 대전시민의 54.6%인 78만9천148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836명이 숨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