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의 끝'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2 나왔다…7억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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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대 팬텀 부분변경 모델
라이트 터치 방식 디자인 개선
라이트 터치 방식 디자인 개선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는 2017년 첫 선을 보인 8세대 팬텀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아이린 니케인 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팬텀은 시간이 흘러도 불변하는 럭셔리의 상징이자 기준 그 자체"라며 "최고의 디자인과 세심한 엔지니어링, 장인 정신의 결합을 상징하는 '가장 롤스로이스다운 롤스로이스'"라고 말했다.

팬텀의 호화로운 실내는 그대로 유지하되, 직접 운전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이 증가함에 따라 미세하게 두꺼워진 스티어링 휠이 장착됐다. 새로운 스티어링 휠은 차량과 운전자가 연결된 느낌을 강화하면서 더욱 즉각적인 반응을 전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롤스로이스 팬텀 시리즈 II의 시작 가격은 스탠타드 휠베이스가 7억1200만원, 익스텐디드 휠베이스는 8억2600만원이다(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