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902명 확진…재택치료 1만453명
지난 23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902명 발생했다.

전날(2천458명)보다 556명 적지만, 1주일 전인 지난 16일(1천838명)과 비교하면 64명 많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천36명, 충주 231명, 제천 174명, 음성 127명, 진천 99명, 영동 66명, 옥천 58명, 보은 42명, 증평 37명, 괴산 19명, 단양 13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99다.

이 지수가 1 아래면 확산 가능성이 덜하다는 의미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6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453명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84만1천932명이 됐다.

사망도 1명(80대) 추가돼 누적 913명을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