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 영화관 전광판에 등장…기분 좋은 인증샷 공개 ‘러블리 한도 초과’


트로트 가수 두리가 팬들의 소중한 선물에 화답했다.

소속사 프로비트컴퍼니 측은 21일 CGV 강남점 내 전광판을 수놓은 두리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로트 아이돌 두리, ‘싱글2벙글’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이번 앨범 재킷 이미지가 담긴 영화관 전광판 앞에서 다채로운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두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으로 영화관을 찾은 두리는 전광판 앞에서 브이(V) 포즈를 취하거나, 큰 하트를 보내는 등 팬들의 선물에 기뻐하는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두리는 “너무 감사하고 뭉클하다. 팬들의 응원을 받아 더 열심히 활동할 테니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2018년 걸그룹 GBB의 메인보컬로 정식 데뷔한 두리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 시즌1’을 통해 독특한 캐릭터와 출중한 실력으로 최종 7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신예로 급부상했다. 두리는 최근 신곡 ‘싱글2벙글’을 발매했으며, ‘싱글2벙글’은 첫눈에 반한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마냥 행복한 마음을 표현한 상큼하고 풋풋한 사랑 노래다.

한편 두리는 다양한 무대 및 공연을 통해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