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김영환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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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편백이 울창한 장성 축령산 편백숲의 가능성을 보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축령산 편백숲을 이용한 2차 가공품 생산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2년 설립한 장성편백산마늘영농조합법인은 축령산 편백 단지에서 산마늘, 산약초 등 친환경 임산물을 생산한다.
이를 활용한 산약초 장아찌, 편백 공예품 등을 생산하고 숲 치유 체험장도 조성해 운영 중인 6차산업 인증 경영체다.
그동안 지역 임업인의 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으로, 2016년 산림청장 표창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김 대표는 "전남의 우수한 임산자원을 활용한 꾸준한 연구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