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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코로나19 확산 주춤…신규감염 600여명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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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수도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한 의료인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주민에게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XINHUA)
    중국 수도 베이징 차오양구에서 한 의료인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주민에게서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연합뉴스(XINHUA)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했던 중국의 코로나19 신규감염자가 줄었다.

    19일 중국 방역 당국 발표에 따르면 전날 중국 본토 신규 감염자는 2만3418명이었다. 사흘 연속 2만 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2만4028명)보다는 610명 줄었다. 중국의 하루 신규 감염자가 감소한 것은 이달 4일 이후 14일 만에 처음이다.

    지난 5일부터 다시 늘기 시작한 중국 신규 감염자는 지난 10일 1만명을 돌파한 뒤 닷새 만에 2만명을 넘어섰고, 17일에는 2만5000명도 뛰어넘으며 지난 4월 13일(2만8973명) 기록했던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하루 수천 명씩 증가하며 중국 신규감염자의 40%를 차지했던 광둥성과 간쑤성의 신규 감염자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 광둥의 신규감염자는 8890명으로 17일보다 541명이 줄었고, 간쑤(1142명)도 426명이 감소했다. 허난(1596명) 역시 89명이 줄며 진정 기미를 보였다.

    반면 수도 베이징(504명)은 전날보다 46명이 늘며 500명대를 넘었다.

    각국 대사관과 사무용 빌딩들이 밀집한 베이징 차오양구 등 여러 구(區)들은 전날 꼭 필요한 사유가 아니면 구(區) 밖을 벗어나지 말고, 모임과 회식을 피하라며 이동 제한을 권고했다. '정밀 방역'으로 전환한 중국 당국은 공연 방역 규제도 완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에서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공연장 규모와 관계없이 관람객 인원을 제한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중국에서는 공연장 입장객을 50∼70%로 규제해왔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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