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내년 1월부터 '화장 장려금' 지원 대상을 모든 군민으로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가평군은 차상위수급 자격취득자에만 지원했다.

시신 1구당 기준금액은 70만원이다.

화장시설 이용료가 기준금액 미만이면 실비를 지원한다.

가평군은 화장 문화를 장려하고자 지난 7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을 확대했으며 연간 600명가량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했다.

가평군 '화장 장려금' 모든 군민으로 확대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