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듣기 시간 감속운행'…부산김해경전철, 수능 특별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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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은 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비상 지원 인력을 배치하며 상황 대책반을 운영한다.
수능 고사장과 인접한 인제대역∼가야대역 구간에는 기관사를 탑승시킨다.
경전철은 평소 무인 운영 중이다.
또 수능 고사장과 인접한 6개 역사(인제대역, 김해시청역, 수로왕릉역, 박물관역, 연지공원역, 가야대역)에서는 비상 수송용 승용차 6대도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영어 듣기 평가가 시행될 오후 1시 5분부터 30여 분간은 수릉왕릉역∼박물관역까지 감속 운행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