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곽정은 "작은 변화 알아차리는 게 사랑은 아냐...그저 타고난 눈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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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사랑한다는 표현에 집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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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늘 "나 얼마나 사랑해", "나 달라진 것 없어?"란 질문을 하며 사랑을 확인받고 싶어 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원하는 답변을 해주며 최선을 다한다.
이에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달라진 것 없냐'는 질문에 대한 가장 적절한 대처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혜진은 "정답이 있는 질문이기 때문에 두루뭉술한 답변은 안 된다. 나도 이런 질문을 많이 해봤는데 맞추면 폭풍 같은 감동이 몰려온다. 그래서 이 질문을 포기 못 한다"며 경험담을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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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우선순위가 무조건 고민남이라는 사실을 알고 더욱 여자친구를 사랑해주기로 한다. 여자친구는 매운 것을 먹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고민남을 위해 매운 것을 먹고, 휴가 준비를 위해 친구에게 큰돈을 빌리기까지 했다고.
하지만 회사 사정상 휴가 날짜를 바꿔야 하고, 두 사람은 같이 휴가를 가지 못한다. 고민남은 여자친구의 기대를 저버려 미안했지만 이해해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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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여자친구의 마음은 무엇일까. 궁금증을 부르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148회는 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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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