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두을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차세대 여성 리더 키운다"
올해부터 전국 4년제 대학으로 확대
26년동안 총 730명의 여성 인재 양성
이부진 이사장, 신규 장학생 격려
26년동안 총 730명의 여성 인재 양성
이부진 이사장, 신규 장학생 격려
두을장학재단은 국내 최초의 여성 장학재단으로, 삼성그룹 창업주 고(故) 이병철 회장의 부인인 고 박두을 여사의 뜻을 기려 2000년 설립됐다. 설립자는 장녀인 고 이인희 전 한솔그룹 고문이며, 범삼성가인 삼성·한솔·CJ·신세계 등이 공동 출연해 올해로 26주년을 맞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포함해 재단 이사진 및 김정일 한솔홀딩스 기업문화팀 부사장, 장재훈 신세계 경영전략실 전무,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부사장 등 두을장학재단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 재단의 가장 큰 특징은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졸업생과 재학생, 재단 임원이 참여하는 ‘듀얼 멘토링’과 ‘동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장학생의 성장을 돕고, 선배와의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6년간 두을장학재단은 여성 인재 730명에게 총 12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에는 리움미술관 홍라희 명예 관장이 10억원, CJ올리브영과 CJ제일제당이 각각 2억원, 1억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부진 이사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사재로 10억원을 출연했다.
라현진 기자 raral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