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초의회 의장들,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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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협의회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제2의 도시이자 해양, 물류, 금융 중심지로서 글로벌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외형적 인프라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한국금융산업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역경제의 쇠퇴와 기업의 수도권 집중화에 따라 부산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떠나고 있다"며 "부산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의 배경을 설명했다.
의장협의회 회장인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은 "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은 조속히 추진돼야 하며 더는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 된다"며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