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실크로드국제교류協-전국소기업총聯, 상호협력 MOU
MOU에 따라 협회는 전소연 회원사의 중국 진출을 돕고, 중국 내 사업자가 한국 진출을 희망할 시 연결을 해주기로 했다.
또 한국과 중국의 경제, 문화 교류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을 포함해 각 단체가 행사를 할 때 서로 지원하는 데도 뜻을 모았다.
두 단체는 내년 봄 중국 지역 방문을 포함해 수출상담회, 비즈니스 교류의 장 등을 열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국내 조선족 경제인들의 모임인 재한동포경제인연합회(KDG)를 창립해 초대 회장을 맡은 이선호 회장은 "무역 적자가 심화하는 등 한국 경제 위기가 현실화하고 있다.
한중 양국과 기업인들이 이 위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며 "경제 근간이 될 소기업들의 발전을 위해 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중국 진출을 돕겠다"고 말했다.
권혁환 전소연 수석부회장은 "협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 진출 길을 열고 싶다"며 "앞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윈윈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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