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객 공연'…대구시립무용단 코로나 극복기, 세계관객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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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기록,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경쟁작에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영상화한 댄스필름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가 2022년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이 필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공연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2020년 12월 관객이 없는 상태로 공연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해당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기간(10.28∼11.7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은 국제 무용영화제의 대표 격인 행사다.
올해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대구시립무용단 작품 외에도 '벨라'(Bella 미국), '리프트'(LIFT 미국), '발란신의 클래스룸'(In Balanchine's Classroom 미국) 등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은 19일 "코로나19 팬데믹은 춤의 기본에 대해, 시립무용단의 존재에 대해 무용수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대구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을 영상화한 댄스필름 '무엇이 우리를 움직이게 하는가'가 2022년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다큐멘터리 부문 공식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이 필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공연이 사실상 불가능했던 2020년 12월 관객이 없는 상태로 공연한 내용을 영상으로 담은 것이다.
해당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 기간(10.28∼11.7일) 전 세계에 온라인으로 송출된다.
샌프란시스코 댄스필름 페스티벌은 국제 무용영화제의 대표 격인 행사다.
올해 다큐멘터리 부문에는 대구시립무용단 작품 외에도 '벨라'(Bella 미국), '리프트'(LIFT 미국), '발란신의 클래스룸'(In Balanchine's Classroom 미국) 등의 작품이 후보에 올랐다.
대구시립무용단 김성용 예술감독은 19일 "코로나19 팬데믹은 춤의 기본에 대해, 시립무용단의 존재에 대해 무용수들과 함께 진지하게 고민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