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조달시장 진출하세요'…주유엔대표부, 기업 상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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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엔 한국대표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뉴욕무역관은 18∼19일 대표부 등에서 우리 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2022 유엔 조달 세미나·상담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과정에서 유엔 조달시장 내 수요가 급증한 정보통신(ICT)과 의료 분야 등 40여개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를 유엔 조달관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행사 첫날 유엔 조달본부와 유니세프 등으로부터 조달 참여 방법과 노하우에 관한 설명을 듣고, 둘째 날에는 의료·보안·ICT 등 분야별로 나눠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유엔 조달관들과 1대1로 상담한다.
황준국 유엔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앞선 디지털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 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규모는 3억2천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6% 급증했다.
유엔 조달시장 전체 규모는 296억 달러로 미국, 중국, 스위스, 인도, 덴마크 등 상위 10개국이 46.5%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 과정에서 유엔 조달시장 내 수요가 급증한 정보통신(ICT)과 의료 분야 등 40여개 중소·중견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과 서비스를 유엔 조달관들에게 직접 소개한다.
행사 첫날 유엔 조달본부와 유니세프 등으로부터 조달 참여 방법과 노하우에 관한 설명을 듣고, 둘째 날에는 의료·보안·ICT 등 분야별로 나눠 기업들이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유엔 조달관들과 1대1로 상담한다.
황준국 유엔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밝힌 바와 같이 우리나라는 앞선 디지털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보건 체계 강화에도 기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 기업들의 유엔 조달시장 진출 규모는 3억2천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5.6% 급증했다.
유엔 조달시장 전체 규모는 296억 달러로 미국, 중국, 스위스, 인도, 덴마크 등 상위 10개국이 46.5%를 차지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