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 재기 희망 소상공인 대상 마케팅데이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2022년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서울, 경기, 대전·세종, 부산권역)'의 일환으로 마케팅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경영환경 개선이나 폐업 후 재창업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의 사업 안정화와 재기를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사업화 지원금(최대 2000만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한다.

한국표준협회는 마케팅데이를 서울 10월 17~19일, 경기 10월 24~26일, 부산 11월 1~2일, 대전·세종 11월 7~8일 순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이 지원받는 혜택은 ①온오프라인 쇼핑몰의 MD, 엔젤투자자, 마케팅 전문가 등의 사업 아이템 멘토링 ②온오프라인 쇼핑몰 입점 협의 기회 ③투자 협의 기회 ④마케팅용 PPT 제작 ⑤라이브커머스 선정 소상공인 대상 100만원 상당의 상품 상세페이지 제작 ⑥라이브커머스 연계 등이다.

프로그램 진행 절차는 MD 및 전문가에게 사업 아이템을 소개하는 마케팅데이, 이후 MD 및 전문가 평가 결과 고득점을 득한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커머스 진행으로 구성됐다.

한국표준협회 관계자는 "희망리턴패키지 마케팅데이를 통해 소상공인분들께서 온오프라인 입점 협의를 경험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과 함께 매출 증대로 많은 도움을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