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충북 코로나19 감염지수 3주새 0.67→1…재유행 우려 제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망자 중 60대 이상 94.8%, 당국 "고위험군 보호책 강구"

    지난 16일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달 들어 가장 적은 312명을 기록했지만 방역당국의 얼굴은 그다지 밝지 않다.

    충북 코로나19 감염지수 3주새 0.67→1…재유행 우려 제기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달 3주차(9.18∼24) 0.67까지 떨어진 이후 계속 상승하더니 이달 2주차(10.9∼15) 1로 올라섰기 때문이다.

    확진자 수만 보면 확산세가 누그러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시 상승할 것을 우려하며 차단방역 고삐를 바짝 조이고 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달 도내 확진자는 지난 12일 1천38명으로 정점을 찍더니 13일 778명, 14일 774명, 15일 649명, 16일 312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준 것보다는 감소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

    주간 신규 확진 감소율을 보면 지난달 3주차 44.8%에 달했으나 4주차는 15.7%, 이달 1주차는 20.2%, 2주차는 0.8%에 그쳤다.

    도 관계자는 "확진자 감소세 둔화와 맞물려 감염재생산지수는 계속 상승할 것"이라며 "가을,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된다"고 걱정했다.

    확진자 대비 60세 이상 비율도 상승국면에 있다.

    지난달 3주차 때는 7천567명의 확진자 중 60세 이상 비율이 25.1%(1천901명)였으나 4주차 때는 25.9%, 이달 1주차 때는 29.2%, 2주차 때는 29.5%로 증가했다.

    확진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방백신 3차 접종률은 69.6%로 몇 주간 정체돼 있고 60세 이상 4차 접종률도 이달 1주차 48.9%에서 2주차 49%로 소폭 증가했다.

    사망자도 지난달 3주차 9명에서 이달 2주차 14명으로 증가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사망자가 880명인데 건강 취약계층인 60대 이상이 전체의 94.8%에 달한다.

    다행히 전담병상 가동률은 중환자실의 경우 17%로 안정적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경우 병상이 모자랄 수 있다고 보고 의료체계 점검에 나서는 등 재유행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이 관계자는 "현 감염재생산지수(1)가 지속되거나 상승할 경우 3주차 때는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50∼800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크다"며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백신 접종 확대, 감염취약시설 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기계·방산 메카' 창원, 제조 AI 날개 단다

      기계공업 등 제조업 중심 도시인 경남 창원시가 올해부터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산업 구조로 탈바꿈하는 작업에 나선다. 창원시는 7일 제조 AI 전환(AX)을 통해 창원 국가산업단지의 주력인 기계·방위산업 등을 미래 첨단산업 위주로 재편하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다. 총사업비는 1조1542억원 규모다. ◇ 제조 AX 활성화시는 먼저 ‘행동하는 AI’로 불리는 ‘피지컬 AI’ 기술 육성에 나선다. 올해부터 5년간 1조원을 투입하는 ‘인간-AI 협업 거대행동모델(LAM) 개발·글로벌 실증사업’이 대표적이다. LAM은 단순히 텍스트를 생성하거나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하고 실제 환경에서 구체적인 작업을 실행하도록 설계된 AI 모델이다. 이를 통해 창원 국가산단과 디지털마산자유무역지역을 제조 AX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여기에다 수천억 개의 매개변수를 활용해 인간처럼 생각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극대화한 ‘초거대 제조 AI’(226억9000만원)와 ‘물리정보 신경망(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320억원) 등 개발·실증 사업도 추진한다. PINN 모델은 딥러닝과 전통적인 물리 법칙을 결합한 것으로, 데이터가 적거나 노이즈가 섞여 있더라도 안정적인 학습이 가능한 AI다.창원시는 AX가 실제로 적용된 제조 공장 건립에도 나선다. 2028년까지 총 222억원을 투입하는 ‘스마트그린 AX 실증산단 구축사업’을 통해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위아 삼현 등과 함께 AI 기반 품질 관리와 자율 물류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목표는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벤치마킹하러 오는 대표 공장 3곳을 만드는 것이다. 총사업비 70억원을 들

    2. 2

      충남 예산, 제조업·바이오 등 '4대 산단' 구축

      충남 예산군이 산업단지 확충을 통해 내포신도시의 배후 도시를 넘어 서해안 핵심 산업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예산군은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와 예당2일반산업단지, 신소재일반산업단지 확장,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마무리하며 ‘4대 전략 산업단지’ 구축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113만㎡ 규모로 당진∼영덕고속도로 예산수덕사 나들목과 인접한 곳에 있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접근성도 뛰어나 광역 물류 거점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400가구 규모의 주거 부지를 포함한 직주근접형 복합단지로 설계해 산업 인력 유입에 유리한 여건을 갖췄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고덕면 지곡리 일원의 예당2일반산업단지는 72만㎡ 규모로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만나는 교통 요충지에 있다. 당진·평택항까지 차량으로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고덕면 상몽리에서는 기존 신소재일반산업단지를 56만㎡ 추가 확장해 첨단 금속 소재와 부품 산업 중심의 집적화를 추진 중이다. 확장이 마무리되면 연구개발 기능과 기업 간 연계가 강화된 첨단 소재 산업 거점으로의 성장이 예상된다. 삽교읍 일원에 조성되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는 134만㎡ 규모로 정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지구로 지정됐다.군은 스마트농업과 바이오의약품, 연구시설이 연계된 구조로 차세대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이 제조업부터 첨단 바이오까지 아우르는 산업 기반을 갖추면서 지역 산업 구조

    3. 3

      충북, 수출기업에 마케팅 등 67억 지원

      충청북도가 수출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7억원 규모의 무역통상진흥시책을 추진한다. 해외 마케팅 분야는 22개 사업, 4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시장 다변화와 신규 판로 개척을 돕는다. 수출기업화 분야에서는 23개 사업, 4645개 기업에 수출바우처, 무역보험, 무역자문·교육, 해외시장 조사 등을 지원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