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 646명 발생…병상 가동률 17.9%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6명 더 발생했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지역감염 642명, 해외유입 4명이 늘어 총 114만1천958명이다.

시·군별 신규 확진자 수는 구미 134명, 포항 115명, 경주 93명, 영주 60명, 경산 43명, 안동 27명, 영천·칠곡 각각 25명, 문경 21명이다.

이어 예천 19명, 김천 16명, 의성 15명, 영덕 11명, 고령 9명, 청송 7명, 상주·성주·울진 각 5명, 영양 3명, 봉화 2명, 군위 1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1천700명을 유지했다.

확보 병상 162개 중 29개를 사용 중으로, 병상 가동률은 17.9%다.

치료 중인 재택 치료자는 7천337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