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퐁', '아기상어' 등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를 만든 더핑크퐁컴퍼니가 일본 법인을 설립하고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 23일 더핑크퐁컴퍼니는 2025년 핵심 성장 전략을 발표하고 신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표 IP(지식재산권) ‘아기상어’가 10주년을 맞은 2025년을 원년으로 삼아, 글로벌 팬덤을 강화하고 B2C를 넘어 B2B 사업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해 차세대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더핑크퐁컴퍼니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상하이,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도쿄에 5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하고, 캐릭터 강국으로 불리는 일본에서 현지 캐릭터 사업을 본격화한다. 강력한 IP 파워와 고품질 콘텐츠를 기반으로 콘텐츠 배급은 물론, 오프라인 공연 및 각종 제휴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일본 법인장은 주혜민 더핑크퐁컴퍼니 사업개발총괄이사(CBO)가 겸임한다.더핑크퐁컴퍼니는 일찍이 일본 시장에 진출해 영향력을 넓혀왔다. 2022년 6월 키즈카페 ‘리틀플래닛’과 함께 선보인 팝업스토어는 전년 대비 132% 증가한 12만 8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이끌며 높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2022년부터는 일본 3대 편의점 ‘로손’과 협업해 전국 1만 4000개가 넘는 지점에서 캐릭터 제품을 판매했으며, 지난 하반기 출시한 사운드북은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부수 13만 권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에는 웹툰 ‘문샤크: 상어가 스타성을 타고남’을 네이버웹툰의 일본어 서비스 ‘라인망가’에 론칭해 일본 Z세대 독자를 중심으로 IP 인지도와 파급력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쿄를 시작으로 치바, 고베 등 일본 열도 전역에서 뮤지컬 공연을 본격적으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솔트룩스는 AI 반도체 전문기업 리벨리온과 생성형 AI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AI 반도체와 초거대 AI 모델을 결합해 AI 서비스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솔트룩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양사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향과 기대 효과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연구개발(R&D)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솔트룩스의 초거대 언어모델(LLM) ‘루시아’와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를 리벨리온의 AI 반도체 및 솔루션과 결합해 보다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양사는 생성형 AI 기반 솔루션의 성능을 극대화하고, AI 수요가 높은 산업군을 적극 공략하며, 국내외 AI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네 가지 주요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먼저, 세계 최초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통합한 생성형 AI 어플라이언스 제품인 ‘루시아 온(LUXIA-ON)’을 최적화하는 협력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On-premise) 환경에서도 초거대 언어모델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구축할 예정이다.또한 AI 에이전트 서비스 구버 역시 온프레미스 환경에서 구축할 수 있도록 어플라이언스화하는 협업을 진행해 기업 및 기관이 자체적으로 AI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구버’의 일부 트래픽을 NPU(신경망처리장치
12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매가격 기준 국내 거래 상위 22개 농산물 중 토마토(상승률 3.3%)와 방울토마토(4.1%) 2개를 제외한 20개 전 품목의 가격이 1주일 전보다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큰 5대 작물은 부추, 양배추, 무, 배추, 양파이었다. 부추는 전주 대비 33.7% 하락한 kg당 4197원이다. 부추는 계절적으로 여름이 다가올 수록 저렴해지고, 겨울에 가장 비싸다. 부추 생산 비중은 경기 양평군이 13%로 가장 높고, 경기 이천시(11.8%), 경북 포항시(5%), 경남 고성군(4.5%), 경북 경주시(3.9%) 순이다. 양배추는 kg당 1160원으로 전주 대비 30.8% 하락했다. 무는 전주 대비 17.6% 하락한 1188원, 배추는 16.4% 내린 1239원이었다. 양파는 13.6% 떨어진 1426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15개 품목의 가격이 하락했다. 풋고추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45.3% 내린 kg당 6802원으로 하락폭이 가장 컸다. 포도(-37.2%), 상추(-36.5%), 부추(-33.3%), 양상추(-29.8%)가 뒤를 이었다. ‘팜에어·한경 한국농산물가격지수(KAPI: Korea Agricultural product Price Index)’는 종전 보다 6.9% 하락한 189.69를 기록했다. *** 본 기사는 팜에어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으로 기획한 AI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 박종서 유통산업부 기자가 검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