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올해 누적 관람객 3만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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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총 관람객이 1만7천여 명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올해는 관람객이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폐박물관은 무료 대관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전시 활동을 돕고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전시를 즐길 수 있는 지역 문화 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10회에 걸쳐 특별 전시를 진행했으며 한국아트크래프트 협회 회원전, 방화선 부채전 등 연말까지 4회의 추가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방학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화폐 특강을 열고 학교 등에 직접 찾아가는 특강도 진행했다.
이강원 화폐박물관 차장은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최근 관람객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별전시회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