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밤사이 도금공장·목조주택 화재
밤사이 대전과 충남에서 공장과 주택 등 화재가 잇따랐다.

8일 오전 4시 37분께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의 한 도금 공장에서 불이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2층 기숙사에서 자고 있던 A씨가 대피하기 위해 2층에서 뛰어내려 발목을 다쳤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7일 오후 7시 3분께 충남 홍성군 장곡면 신풍리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 났다.

이 불로 목조로 된 주택 내부 330㎡와 가재도구가 모두 타 2천1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